[분양 정보] 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9월 말 분양 예정

김종효 기자 입력 : 2022.09.21 09:27 ㅣ 수정 : 2022.09.21 09:27

민간공원 특례사업 통한 약 9만㎡ 규모 녹지공간 확보…교통·생활인프라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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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9월 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전북 익산시 신동, 모현동2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99㎡ 총 834세대 규모 중 임대를 제외한 795세대를 분양한다. 전용 59㎡(임대), 74㎡, 84㎡, 99㎡ 등으로 구성된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지자체를 대신해 70% 이상의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을 말한다.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도심 공원과 함께 조성되며, 교통,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도시공원일몰제 영향으로 공원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단지 인근에 KTX·SRT 익산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 익산대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한 시외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북부시장, 롯데시네마, CGV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복지센터, 익산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모인공원, 배산공원, 배산체육공원, 문화어린이 공원 등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

 

사업지 반경 1.5km 내에 이리북일초, 고현초, 이리북중, 남성중·고 등이 자리했다. 모현동과 신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도 이용하기 쉽다.

 

직주근접 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익산국가산업단지, 익산제1·2일반산업단지 등 약 1만20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 중이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중소형 4Bay(일부 제외) 혁신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IoT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주거생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한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익산시는 지난 3월 ㈜씨엑스씨·(주)한화건설·(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등과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사업 MOU’를 체결했다. 익산시는 올 하반기 중 민간사업자 기본구상 공모를 실시, 핵심 앵커시설이 포함된 개발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실시하고, 사업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KTX익산역을 호남 최대 경제혁신거점으로 조성,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KTX익산역 선상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환승지원시설을 건립하고, 익산역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주거·상업시설, 업무·산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오산면 송학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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