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이달말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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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이달말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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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이달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북 익산시 신동, 모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99㎡ 총 834가구 규모 중 임대를 제외한 795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59㎡(임대), 74㎡, 84㎡, 99㎡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지자체를 대신해 70% 이상의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을 말한다.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중흥토건 측은 단지는 남향 위주의 중소형 4Bay(일부 제외) 혁신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 IoT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주거생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와 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익산시는 청약 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 59㎡(임대)와 전용 99㎡는 100%, 전용 74~84㎡는 60% 추첨제로 공급되며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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