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전북 익산시에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중흥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로, 전용 59~99㎡ 총 834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795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임대) △74㎡ △84㎡ △99㎡ 등이다.

해당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만큼, 인근 공원이 약 9만㎡ 규모로 조성했으며 KTX·SRT 익산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이 갖춰져 있어 여러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의료시설, 공공기관 등이 가깝고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반경 1.5km 내에 위치한다.

또한 중흥 퍼스트파크는 각종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남향 위주의 중소형 4베이 설계를 기반으로 스마트 사물인터넷(loT)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실내골프연습장과 같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익산시는 KTX 익산역을 호남 최대 경제혁신거점으로 만들어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KTX익산역 선상부지에 광역복합환승센터와 지원시설을 구축하며, 익산역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주거·상업 및 업무·산업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비규제지역 수혜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다"며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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