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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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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06 10:35:01   폰트크기 변경      
7일 모델하우스 오픈...795가구 일반분양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e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7일 전북 익산시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99㎡ 총 834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795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59㎡(임대), 74㎡, 84㎡, 99㎡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단지와 함께 갖춰지는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도시공원일몰제 영향으로 공원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단지 인근에는 KTXㆍSRT 익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익산대로를 따라 시내 이동이 수월한 입지를 갖췄고, 호남고속도로ㆍ순천완주고속도로도 인접해 빠르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중소형 4Bay(일부 제외) 설계로 채광ㆍ통풍을 높였다.

게다가 스마트 IoT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익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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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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