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7일 견본주택 개관..2025년 9월 입주 예정

강헌주 기자 승인 2022.10.06 08:38 의견 0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자료=중흥토건]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7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전북 익산시 모현동2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99㎡ 총 834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795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59㎡(임대), 74㎡, 84㎡, 99㎡ 등 다양한 주택형이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단지는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장 약 12배 크기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도시공원일몰제 영향으로 공원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단지 인근에는 KTX·SRT 익산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북부시장,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복지센터, 익산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여기에 모인공원, 배산공원, 배산체육공원 등 녹지공간도 마련됐다.

익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전용 59㎡(임대)와 전용 99㎡는 100%, 전용 74~84㎡는 60%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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