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투시도/중흥토건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9월 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전북 익산시 신동 일원에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를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입주 시기는 2025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전용 59~99㎡ 총 834세대 규모 중 임대를 제외한 795세대를 분양한다. 전용 59㎡(임대), 74㎡, 84㎡, 99㎡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지자체를 대신해 70% 이상의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을 말한다. 모인근린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또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도심 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도시공원일몰제 영향으로 공원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KTX·SRT 익산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익산대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한 시외 이동도 용이하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북부시장, 롯데시네마, CGV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복지센터, 익산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이와 함께 모인공원, 배산공원, 배산체육공원, 문화어린이 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반경 1.5km 내에 이리북일초, 고현초, 이리북중, 남성중·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에 따라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모현동과 신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를 이용하기 쉬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다.
뛰어난 직주근접 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익산국가산업단지, 익산제1·2일반산업단지 등 약 1만2,0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 중이다. 이에 따라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차별화된 주거가치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중소형 4Bay(일부 제외) 혁신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마트 IoT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주거생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와 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한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주거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비(非)규제지역에 따른 수혜도 주목된다. 익산시는 청약 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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